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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새벽예배 다녀와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다 일어나니, 8시 반.
호밀빵 버터에 굽고 만든 치즈와 귤잼, 그리고 커피 내려 우유랑 섞고
건 가지와 당근, 방토는 익혀서 발사믹 뿌렸다.
점심은 회관에서 돈두죽으로. 이게 돈두라는 식물이다. 겨울에도 짙은 초록으로 싱싱하고 가을에는 노란 꽃이 핀다. 이걸 삶아서 홍어내장이나 가자미 내장을 넣고 쌀이랑 떡국도 넣고 된장 풀어서 끓이면 죽이 된다고 들었음.
오늘 어르신께서 주셨다. 말린 생선과 아귀 두 봉다리. 일단은 냉동실 직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