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열흘 만에 섬에 들어왔는데...
방파제 확장 공사 중이다.
늘 자연의 소리만 있는 곳에 기계음이 낯설다. 한편 워낙 외딴곳이라 그런지, 외지인들의 일하는 모습이 반갑기도.
집에 오니 있어야 할 곳에 마침내 돌아온 듯 마음이 편하다.
역시 지금은 여기가 내 자리고, 어디든 제 자리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