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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죽과 잡채밥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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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지

아침은 콩나물죽.

눈도 오시고.... 남은 콩나물 처리용으로.


점심은 손주들이랑 의기투합해서 붕어빵.

저녁 접때 산적하고 남은 재료들로 잡채.

납작 당면 불리고 있는 야채들 볶고

간장과 올리고당 약간.


특별하게 수고하거나 애쓰지 않고... 잘해주려고 하지도 않고 냥 함께 있는 시간, 함께 있는다. 가벼이, 즐거이, 편안하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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