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점심은 손주들이 먹고 싶다는 라면으로.
저녁도 원하는 대로...
예전에는 먹이고 싶은 걸 먹이려고 나름 애썼는데 이제는 먹고 싶다는 걸 먹게 해 주는 편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 맛있었다.
명절도 손주들만 보내주면 땡큐다. 다들 바쁘게 사는데 이런 날이라도 좀 각자 편하게 쉬라고.... 그리고 얘들도 잠시 부모 떨어져 나름 해방구인 셈.
오늘,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 영화 <돈 워리>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