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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과 봄동샐러드&오리탕

2/19

by 관지

아침은 식빵과 자목련차와 봄동샐러드.


봄동을 어떻게 먹을까 고심(?)하다가 작년에 만들어둔 선드라이 토마토 병조림 개봉하고 수제어묵이랑 한데 섞어 치즈로 마무리.

점심은 회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미나리와 고사리 듬뿍 넣은 오리탕으로.


오늘은, 해야지... 하면서도 내내 미루던 일을 끝내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하고 나면 별 일도 아닌데 왜 꼭 미루다가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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