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고구마와 전복밥

3/2

by 관지

아침은 고구마와 사과와 커피.

점심은 옆집에서 전복을 주셔서 전복밥으로.

달래양념장과 갓김치와 톳나물과 김.


톳나물은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주시면 난감했는데... 지금은 좋아한다. 이제 그 맛을 알아버린 것.


종일 비 오시고... 저물녘이다. 부디 평화롭고 안전한 3월이 되기를.

매거진의 이전글장어김치찌개와 낙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