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식빵&숭어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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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지

아침은 옥수수식빵 한쪽 남은 거, 당근과 사과 그리고 매화차와 아침풍경까지.

잔잔한 바다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냐면.... 오늘은 배가 오겠구나. 나갈까?... 그러다 말았다.


섬을 나갔던 식구들이 들어왔다. 이젠 전화를 해서 밥 해 놓으라고도 하신다. 많이 친해졌다는 뜻....

그래서 점심은 머위나물과 전호나물 숭어회무침, 갓김치, 도라지나물과 상추....


분명 이틀 동안 섬에는 나 혼자 뿐이었는데... 아침에 창밖으로 보니 웬 남자가 어른거려서 좀 놀랬다. 알고 보니 옆 섬마을에서 숭어 가지고 오신 분. 배가 워낙 작아 안 보였던 것이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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