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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쑥개떡 만들어서 양배추와 사과랑 함께.
나는 소스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왕이면 제대로, 제 맛으로 먹으려고 하는 편.
점심은 우뭇가사리를 주셔서 상추랑 양파랑 사과랑 양배추 넣고 무쳤다. 이 음식 역시도 이곳에 와서 먹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참 곤란했다. 맛도 모르겠고 해 먹을 줄은 더욱 모르겠고... 지금은 좋아한다.
주신 우뭇가사리... 많은 정성과 수고가 들어간 건강한 식재료이다. 오늘은 바람 불고 흐리고 비 오고, 천둥 번개에 밖은 시끌벅적하고 나는 안에서 널널하게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