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돌아보기; 내 삶에 영향을 준 책
; 지난해 링크로 릴레이를 했던 내 삶에 영향을 준 책.
어제 저녁 딸과 나눴던 이야기를 생각한다.
이제는 너무나도 가벼워진 동기부여라는 단어... 가볍지만은 않은 생각을 하며 적어 봤던 책들을 떠올려본다.
십여년, 이십여년 전의 친구들은 인문속에서 살아갈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한다. 각자의 인생의 방향으로 멀어져 이제는 그 길들이 바뀌어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공대생(이제 건축은 예술대에 가깝지만)에게 변화를 안겨준 책.
어렵게 서너번씩 읽었던 책들이 나의 사고의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그것들을 지금, 끌어 올리며 마음을 정리한다.
The man who doesn't read good books has no advantage over the man who can't read them. - Mark Twain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 마크 트웨인
내 삶에 영향을 준 책
1. 나이17세가 되서야 처음 완독을 하고 책읽기와 여행에 미쳐가기를 시작한 놈....「Demian 데미안」
2. 생각의 깊이를 더하게 한 허망한 narrative... 장자「祭物論 제물론」과 샤무엘 베케트 「Waiting for Godot고도를 기다리며」
3. 패도의 정치철학을 알게해준 쓰레기 교습서 제왕학관련서적...마키아벨리리 「Il principe 군주론」, 한비 「韓非子 한비자」, 오정 「貞觀政要 정관정요」, 조유 「반경」
4. 여유와 부드러움속의 논리를 가져다 준...혜강 「與山巨源絶交書 여산거원 절교서」
5. 유진뎁스보다 더 그 같은 소설...윤춘택 「개구리 사라지다」
6. 역사의 오류가 가져다줄 엄청난 파급효과를 뼈속 깊이 새기게 해준 열등의식의 결과물...사마천 「史記 사기」
7. 내 삶을 통째로 바꿔 놓은 서른 다섯에 1독후 지금 쉬흔번째로 가는...「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