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형에 나온 현아의 말을 들으며 생각한 것
2019년 현아가 아형에 나와서 한 말이 있다.
“어릴 때 나의 꿈은 배우가 꿈이었던 아버지를 대신해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그 꿈을 이뤘다. 20살 때 내 꿈은, 여자 솔로 가수로 써 이름을 알리는 것이었다. 11년 버플팝으로 목표에 달성했다. 그런데 이렇게 원대한 꿈만 바라보고 사니 내가 내 자신을 잘 돌아보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는 게 꿈이다.”
꿈을 좇다 보면 인생의 목표가 꿈을 이루는 것이 돼버린다. 하지만 꿈의 진정한 가치는 꿈을 이루는 것에 있지 않다.
꿈을 이루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쁨은 크다. 하지만 그 기쁨은 ‘순간’이며 추억으로 남는다. 반면에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경험은 몸에 각인된다. 그것은 영원히 함께하며 나의 능력으로 남는다.
꿈을 좇을 때, 꿈의 달성에만 너무 몰입하지 말고, 지금 경험하는 순간순간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