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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구석 뉴스 Aug 07. 2024

[이슈해부학] 안세영 선수 이슈 정리

이슈해부학 공식 유튜브채널


이슈의 이슈를 쉽게 해부하는 김영환의 이슈 회부학 오늘 떠들썩했던 이슈가 있었죠.

바로 안세영 선수 인터뷰였습니다. 국회에서까지 또 문체부에서까지 이 이슈를 다루겠다, 면밀히 살피겠다고 오늘 기사가 나왔는데요. 오늘 이 안세웅 선수 사태에 대해서 쉽게 해고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안세영 선수 사태 에 대해서 골든 서클 법칙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가 바로 첫 번째는 담당 트레이너의 재계약 불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선수 혹사 논란 이 두 가지를 잡았습니다.

How?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바로 담당 트레이너 재계약 불발에 대해서는 부상 관리 전담 트레이너 계약 만료가 석연치 않았다 이렇게 해서 좀 안세현 선수가 얘기를 하고 있고요.

선수 혹사 논란에 관련해서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 총 20회 참석으로 혹사가 되었다.

안세영 선수 같은 경우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무릎 부상으로 상당히 고전했고 또 괴로워했던 우리 모습들이 TV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후에도 국제대회를 통해서 너무 많은 대회 스케줄 관리가 실패했다 이런 평가들이 지금 지배적입니다.

결과는 바로 안세영 선수의 오늘 작심 발언 주요 내용은 개인 자격으로 향후 국제대회 참석과 배드민턴 협회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했습니다.

국민과 국회 등 여론 대부분 현재 한국배드민턴협회를 질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 발언에 힘이 있을 때 말하고 싶었다' 금메달 직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안세영 선수가 말했습니다.

이 대목이 상당히 좀 뭉클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를 우리가 판단해야만 많은 언론과 또 국회 또 정부에서 다룰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기 때문에 사례들 또 상황들만 잘 분석해서 본다면 앞으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흐름도를 좀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담당 트레이너 이슈입니다.

협회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오진을 했죠 이 내용의 기사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안세웅 선수가 아시안게임 이후에 이제 무릎 부상에 대해서 협회에서 지정한 병원에 갔는데 오진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제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했는데 그때 이 담당 트레이너가 많은 도움과 힘을 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의지를 했고 또 경기력도 올라오고 부상 관리도 굉장히 잘 되었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8월 올림픽 이전 두 달 전에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이제 협회에서 말하기는 전담 트레이너는 태릉에서 안세영 선수만 유일했고 올림픽 한 달 개학을 제안했지만 트레이너가 거절했다.

그래서 안세영 선수를 위해서 부상 전담 한의사를 파견했다고 맞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 선수 혹사 이슈입니다. 지난해에만 국내대회 세계대회 합쳐서 총 20회의 대회를 참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외면하고 선수를 혹사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또 협회가 계속해서 비판받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은 없습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이 문체부와 또 국회 안건으로 올라가서 많은 의견들이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두 가지 포인트를 잘 보시고요.

객관적으로 어떤 감정의 어떤 선에서 보는 것보다는 이 문제가 단순하게 안세웅 선수의 문제만이 아니라 각 종목단체 협회 더 나아가서는 한국 스포츠 문화와 어떤 기존의 관행이 많이 바뀌고

또 새로운 재도약하는 스포츠 문화가 되는 그런 시발점이 되기를 우리는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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