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낮 기온 35도 라는 어마무시한 숫자가 되며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땀이 나고 더워져
서둘러 실내로 돌아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여름 이라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 모르지만, 유독 몸에열많은체질을 가지고 계신 분 이라면
이러한 날씨가 정말 고역일 수 있는데요
이는 대부분 유전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그 외에도 다한증, 과체중, 비만, 갱년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부터 땀 분비가 증가되기도 합니다
물론 땀은 열심히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고 더위를 느낄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즐 정도로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일단 첫번째로 다한증은 아닐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기온이나 계절감에 상관없이 손과 발, 얼굴에 유독 땀이 많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별다른 통증이나 건강상의 우려가 될 부분은 없지만 일상생활, 특히 여름이라는 날씨에 있어
몸에열많은체질로 인해 크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가능하면 빠르게 개선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몸의 벨런스가 무너지는 상태일 경우 노폐물 배출과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되며 몸에열많은체질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는 굳이 땀이 아니더라도 몸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꼭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한증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걸까요?
만약 유전적으로 땀과 몸에열많은체질에 해당한다면 적절한 치료로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고
다한증이 심한 경우에도 땀 분비를 줄이기 위한 개별적인 치료가 필요 합니다
이와 더불어 생활에서 몇 가지 신경써야 할 요인들이 있는데, 지나치게 매운 음식, 고칼로리 음식,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등은 열과 땀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고 되도록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체중, 비만에 해당할 경우 적절한 체중 감량이도움이 될 수 있으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자율신경계를 무너뜨려 체온 조절 기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에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긴장감이 높고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몸에열많은체질을
개선하는데에 매우 중요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당뇨치료!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당봄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 이혜민 한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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