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행복

by 아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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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기다리지 않고 횡단보도 건너기, 대중교통 타기에 성공했을 때

산책을 하다 고개를 돌렸는데 언제부터 펴있었는지도 모를 예쁜 꽃을 찾았을 때

화단 사이로 귀여운 길고양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 너무 예쁜 달이 떠있을 때

처음 보는 과자를 사서 먹어봤는데 기가 막히게 취향을 저격할 때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행복하지 않을까 느껴진다면

내 행복의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닐까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기준만 조금 낮춰도 조금 살만해진답니다


사소한 행복들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그 행복이 모여 오늘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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