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징했었지

징글징글한 너와 이제는 이별하고 싶다

by 아리따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가만히 있어도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았던 여름이 이제는 한풀 꺾였네요.

아침저녁으로는 풀벌레 소리가 나구요. 나름 가을이 다가온 것 같아요.


그동안 저는 '아무것도 안 하기'에 진심이고 싶었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잖아요?


뭔가 일을 제대로 하려고 준비도 시작했고, 예상치 않은 만남도 있었고.

폭풍 같은 작업을 하느라 짝꿍의 잔소리를 들어야 할 때도 있었어요.

(짝꿍 : 일해라, 어서!, 본인 : 후잉...)


그중에 재미있는 작업이 있었는데요.


평소 친한 크리에이터 '간첩소녀'의 여름 신곡 굿즈에 들어갈 로고와 스티커에 들어갈 그림을 그렸답니다.

(네. 이게 그 폭풍 같은 작업이에요...)

굿즈 제작 들어가기 거의 일주일 전에 의뢰를 받아서 '네?????' 이러고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음원 나오는 작업 과정 영상 보며 재밌다고 생각했고, 음원 발표되기도 전에 노래를 계속 들어왔었고.

노래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기에 작업을 해보고 싶었어요!


여름의 끝자락에 나오는 바람에 징했던 그 여름 동안은 함께 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신나고, 가사를 잘 들어보면 끄덕끄덕할 수 있는 정말 정말 좋은 노래예요.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텐션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들어도 좋아요!)


로고 작업한 거랑 스티커에 들어간 그림은 다음 주에 공개할 거고요.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굿즈!!)


오늘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쓰윽~ 놓고 갑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이 노래와 함께하는 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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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링크▼

https://youtu.be/hxsFL3Doodo


음원은 여러분이 자주 쓰시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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