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아이폰 사용자가 높아진 요즘,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안이라고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장점도 있지만 아이폰도 해킹을 당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보다 위험이 낮기 때문에 초기 대응만 잘 한다면 협박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애플(Apple)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동기화 서비스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의 애플 기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사진·파일 등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아이폰 기기간 동기화, 혹은 계정 보호를 위해 많이 이용한다.
이런 장점을 가진 아이클라우드가 어떻게 몸캠피싱에 이용 당할까?
보통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팅 어플을 통해 먼저 다가온다.
상대방에게 음란한 대화를 유도하 가벼운 대화를 이어가며 친밀감을 쌓은 뒤,
영상통화를 하자거나, 사진을 주고 받자고 한다.
피해자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위해 다양한 핑계를 대기 시작하며 계정 정보를 요구한다.
해킹 당한 피해자에게 민감한 부위가 노출된 영상, 사진을 요구한다.
피해자의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수십,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친구, 가족, 직장 동료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한다. 범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특정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후에 피해자가 돈을 송금해도 반복해서 협박하며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자사에 들어온 사례를 살펴보면 피해자는 랜덤채팅을 하다 만난 여성과 사적으로도 가까워졌다고 했다. 상대는 그 후 음란한 대화를 유도하며 자신의 사진들이 들어있는 앨범 앱이 있다며 링크를 공유한다. 링크를 들어가자마자 오류가 뜨면서 가해자는 자신이 대신 어플을 다운로드 해주겠다며 아이클라우드 정보를 요구한다.
이후에 피해자의 아이클라우드 정보를 수집한 후
민감한 부위가 나오는 영상통화를 지속해서 요구하며
그렇게 확보한 영상을 토대로 협박이 시작됐다고 한다.
그 후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손에 넣은 가해자는
민감한 부위가 드러나는 영상통화를 계속 요구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렇게 확보한 영상을 무기 삼아 본격적인 협박이 시작되었다.
몸캠피싱 수법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멈추지 않고 진화하고 있다.
애플 기기가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사실만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
지속해서 변화하는 디지털 범죄의 흐름을 살피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방법을 찾아두는 일,
그리고 작은 이상 신호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태도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방어선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