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이론] 부정적 사고방식과 신념이 생기는 이유
인간은 왜 부정적 사고방식과 신념이 생기는 것일까요?
왜 남자를 혐오하고, 여자를 혐오하는 것일까요?
나는 애초에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왜 다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할까요?
이건 내 능력밖에 일이라고 미리 단정 짓는 이유는?
나는 틀렸다고 포기하는 이유는?
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정답은 6단계에 있습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6단계의 과정을 통해 변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6단계란?
6단계는 위 그림을 말합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결론에 도출하는 데는 위 그림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단계, 과거에 부정적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2단계 행동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아버지에게 아동학대를 당하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기가 죽어 늘 의기소침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심한 행동을 하게 되면, 3단계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하나를 하더라도 극도록 긴장해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4단계 부정적 신념이 생깁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야."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없어."
"난 틀렸어."라는 부정적 신념이 생깁니다.
부정적 신념이 생기면? 5단계 정체성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자기의 정체성을 결론 내립니다.
또는 스스로를 폭탄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사람들을 해치고 싶다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쇄 살인범이나 사이코패스가 생기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1단계 환경에서 부정적 영향을 받아, 행동, 능력, 신념, 정체성까지 단계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정체성이 부정적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 6단계 영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받습니다.
모든 것이 회의적이기 때문에 종교든, 사람이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믿지 않습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1단계 환경에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버지가 야구선수라면, 야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인 것이죠.
이후 2단계 야구를 즐기는 긍정적 행동으로 넘어갑니다.
야구를 즐기다 보니, 3단계, 나도 야구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단계에서는 아버지처럼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념이 생깁니다.
긍정적인 신념이 생기면 5단계 정체성에서는 나는 유명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정체성이 생깁니다.
정체성이 바로 서면, 6단계 영성, 믿음이 생깁니다.
나만의 우상을 믿기도 하고, 종교도 생기며,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확고해집니다.
이처럼 우리는 6단계 변화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 생각과 부정적 생각을 하게 됩니다.
6단계를 알고 있으면, 앞으로 나는 어떤 환경에서 살아야 할 것이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미리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밝고 희망찬 삶을 위해 꼭 6단계를 알아두세요.
이 이론은 치유 동화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심리치료 여행>에 나오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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