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후기] 20년 넘게 정신과 약을 먹었던 내담자
내담자 분이 상담소 홈페이지에 쓴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을 사는 동안 20년을 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살아왔었던 사람입니다.
가족 모두 저를 바보 취급하며 인간 대접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병동에 들어가 생활하며 정신과 약으로
지내온 시간이 20년이나 되었습니다.
약에 취해 늘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늘 잠에 취해 살아온 저를 무기력한
바보 취급만 하며 사람대접 한번 못 받아 온 것 같습니다.
대학을 나와 윤선생 영어 선생도 했으며 경비업체에서 일한 적도 있었으나 가족의 손에 이끌려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정신병동에 들어가 생활하다 나오기를 3차례 이후 저는 정말 바보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형의 권유로 최고야 심리상담소를 통해 매주 한 번씩 2시간의 치료 상담에 응했습니다.
어디서도 저를 반겨 주거나 인정해 주지 않았는데... 이곳 선생님들은 이쁘기도 하지만.. 저를
정말 따뜻하고 반갑게 대해 줬습니다.
원장님의 칭찬은 저를 용기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명상 최면 치료와 여러 가지 도구를 통해 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많은 상처도 말끔히 사라
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의 인지 능력이 초등학생이라 하셔는데.. 15번의 치료가 끝나는 날 모두 저에게 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먹던 정신과 약도 치료를 받는 동안 조금씩 줄여갔고 지금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을 먹지 않으니.. 더 정신이 맑고 잠도 덜 자고 100km 나 나갔던 몸무게가 15km이나 빠졌습니다.
선도 봤고... 이젠 저도 뭔가.. 제 직업을 다시 찾아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치료 기간 중 헬스도 시작했고.. 글쓰기도 시작했습니다. 이제 누구에게도 저를 무시 하지 못 하도록 제 삶을 잘 꾸려 나갈 것입니다. 최고야 원장님... 그 외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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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증상과 상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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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 프로그램
환경치료 | 나이테로 보는 내 인생 | 자화상 | 내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것들 | 생각 바꾸기 | 신념 바꾸기 | 미션치료 | 집단상담 | 상황극치료 | 감정치료 | 게임치료 | 감정관리치료 | 입장 바꿔 생각하기 | 목표설정이란 | 연기치료 | 타임라인 |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를 위로하고 행동 교정하기 | 어린 나 만나기 | 영웅의 여정 | 서로에게 담아준 것 | 서로의 문제 알아보기 | 명상최면치료 | 명상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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