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
by
송아론
Oct 28. 2022
파괴
죽을 수 없다면 파괴시키면 되지 않을까?
나는 자살에 실패한 후, 흥분한 채로 주방으로 갔다.
서랍에서 칼을 꺼낸 후 왼 손목을 찔렀다.
철철 흐르는 피를 보며 주방에 누워 눈을 감았다.
얼마간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정신을 차린 뒤 내가 한 행동에 놀라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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