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프로젝트 '견생극장' 예고편
동물이라면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전·현직 집사 두 명이 호기롭게 나선 지난 8월의 어느 날.
번식장과 도살장 등에서 구조한 소형견과 대형견, 그리고 고양이들을 포함한 300마리의 친구들이 지내고 있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
견사 청소도 하고, 댕댕이 친구들과 신나게 산책도 하고, 집사로서의 식스센스를 발휘해 산책 나온 친구들의 응가도 재빠르게 치우고…
"활동가님, 얘네 진짜 건강하네요. 응가가 튼실(?)합니다!"
초보 봉사자들의 손길을 피해 잽싸게 달아나는 친구들을 추격하기도 하며…
"이리와, 이리와…누구부터 들어갈래?"
"아악! 해미가 빠져나왔어요. 잡아요!"
무거운 마음으로 갔다가 욕망도(?) 채우고 에너지까지 얻고 온,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 체험기라 쓰고 덕업일치의 현장이라 읽는 ‘견생극장’ 1화가 곧 찾아옵니다.
세상의 모든 유기견이 가족을 찾는 날까지, 댕댕이 친구들의 사연을 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