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를수록 느끼지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주식에 대한 신념, 장기적으로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한 것 같다
주가 조정은 겨울에 눈보라가 날리는 것처럼 일상적인 일이며, 주가 폭락이 곧 세상의 끝은 아니라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를 고를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궁극적으로 투자의 성패는 투자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주식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는 투자하지 말라. 수익 구조를 쉽게 알 수 있는 기업은 외면한 채, 어떻게 돈을 벌겠다는 것인지 사업 내용을 설명하기도 어려운 적자 벤처기업만 좋아하는 많은 어른들은 개인 투자자든 전문 투자가든 상관없이 이 원칙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더 떨어지지 말란 보장은 없다
장기적으로는 작은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더 낫다.
주가가 싸다고 무작정 사서는 안 된다. 그 기업을 잘 알기 때문에 사야 한다.
어떤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는 원칙을 흔들리지 않고 지키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두려워하며 주식을 팔고 있을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사면 추가적인 수익이 따른다.
어떤 기업이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어떤 기업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낼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투자 포트폴리오가 최소한 5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권고한다.
주식에 투자할 때는 첫째, 주당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둘째, 그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지 판단하라.
과거에 매출이 늘어났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면 지금까지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식 투자로 돈을 벌려면 주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지 않아야 한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과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들이 매년 수없이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본인의 의지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다이어트와 주식 투자에서 결과를 결정짓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백미러로는 미래를 볼 수 없다.
- 과거의 사건으로 미래를 예단하지 말라.
악재가 두려워 주식시장에서 도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매월 일정액씩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주식에 대한 신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신념을 잃지 않는 것과 주식 투자는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주식 투자의 성공 비결은 신념을 잃지 않는 데 있다.
주식에 대한 신념을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면 더 큰 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인플레이션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산가치를 갉아먹는 암적인 존재로, 다른 어떤 급작스러운 붕괴나 폭락보다 재산에 더 큰 해악을 입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주식 투자로 성공하려면 증시의 하락을 미네소타주의 추운 날씨처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주가가 떨어질 때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주가 하락을 견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좋아하던 주식이 떨어지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이 성장해 이익이 늘어나면 그 기업의 주식을 가진 주주들의 이익도 덩달아 늘어나 배당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배당은 주식 투자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채권형 펀드는 오래 보유할수록 개별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더 나빠졌다. 전문가가 운용하여 얻을 수 있는 혜택보다 전문가들을 부양하기 위해 펀드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이 더 컸기 때문이다.
라디오로 첼리스트 요요마의 연주를 들으면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 국공채에 투자하려면 수수료 내면서 펀드에 하지 말고 직접 하라.
아무튼 반등기의 높은 수익을 누리려면 항상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
절호의 기회가 어디에서 나타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따라서 임의로 어느 한쪽만 선택하면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토대로 많은 책과 기사가 쓰이고 있다. 그러나 거의 예외 없이 이러한 노력은 시간낭비로 밝혀진다.
가장 최근의 수익률과 최신 유행을 좇아 이 펀드 저 펀드 옮겨 다니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좋은 수익률을 내는 펀드를 우직하게 계속 보유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이론상 주식시장의 모든 섹터는 언젠가 빛 볼 날이 있다.
가장 좋은 펀드 투자전략은 자산을 서로 다른 3~4개의 주식형 펀드(성장, 가치, 소형 성장 등)에 나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나 자산 일부가 주식시장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섹터에 투자돼 있다.
과거 수익률을 토대로 미래에 승리할 펀드를 선택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성공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는 펀드를 골라 투자한 뒤 오래 보유하라. 이 펀드에서 저 펀드로 끊임없이 옮겨 다니는 것은 순자산의 손실을 가져오는 매우 값비싼 습관이다.
사실 나는 단 한 번도 전체적인 전략을 세워본 적이 없다. 종목 선택은 전적으로 경험에 따른 것이었다. 나는 냄새를 쫓아 추적하도록 훈련된 경찰견처럼 한 종목에서 다른 종목으로 옮겨 다니며 냄새를 맡았다. 나는 펀드 내에서 특정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전개되고 있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더 신경을 썼다.
나는 사방에서 풍기는 냄새를 쫓아다니며 실증적으로, 경험적으로 종목을 찾아다녔다. 이 과정에서 여러 산업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이 반드시 위험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됐다.
나는 어떤 주식을 선택한 이유를 끊임없이 찾으며 나 자신을 방어하기보다는 지금 갖고 있는 주식보다 더 좋은 주식을 찾아다니는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예를 들어 내가 산 주식이 예상과 달리 수익률이 좋지 않을 때 그 주식을 계속 갖고 있어야 하는 새로운 이유를 찾아내려고 고심하지 않았다. 사실 월스트리트의 많은 전문가들이 아직도 새로운 변명거리를 생각해내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지만 말이다. 반대로 나는 지금 갖고 있는 주식보다 더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해 더 좋은 투자기회를 찾으려 노력했다.
나는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보스턴 외곽 128번 고속도로 주변의 유명한 벤처 산업단지인 루트 128Route 128에 있는 기술기업 대다수도 마찬가지이다.
대형 블루칩에는 흥분할 만한 요소가 없었다. 블루칩은 2등주에 비해 주가가 두 배가량 비쌌다. 작은 것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돈도 벌어준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 중 하나는 주식이 아니라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매매주문 목록을 아래층으로 내려 보낸 뒤에는 책상으로 돌아와 기업들과 접촉하며 정보를 파악했다. 내가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방법은 현장 취재기자가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여러 가지 자료를 읽으면서 실마리를 찾고 애널리스트나 투자자 관계 기업 홍보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가 실마리를 파악한 뒤 직접적인 정보원인 기업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나는 전화든 미팅이든 어떤 이와 접촉한 다음에는 그 기업의 이름과 현재 주가를 적은 뒤 들은 얘기를 한두 줄로 요약해서 기록하여 바인더에 끼워 보관했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종목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 보관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메모가 없다면 해당 주식을 처음에 왜 사게 됐는지 그 이유를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려 한다면 왜 그 기업에 투자하려는지 그 이유를 5학년생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쉽게, 또 5학년생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빨리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다른 회사의 애널리스트나 증권사에서 영업을 하는 주식 중개인의 조언을 들을 때는 좀 더 가려서 들었다. 애널리스트나 주식 중개인들의 실력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나 주식 중개인의 종목 추천을 선뜻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애널리스트들은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한 사무실에 편안하게 앉아 현재의 영광에 안주하려고만 한다.
애널리스트들은 10년 후 주가가 25달러로 급등한 기업을 25센트일 때 어떻게 발굴해 분석했는지 자랑한다. 그러나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 기업의 주가가 25센트에서 5달러로, 그 다음엔 10달러로, 또 그 다음엔 15달러로 뛰어오른 뒤에도 이 주식에 대한 처음의 우호적인 의견을 발전시켜가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의 추천 보고서를 발표했는지이다.
여러 산업의 호황과 불황을 지켜보며 나는 경기에 민감한 산업과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할 경우(모든 것이 다 잘된다고 가정할 경우) 2~5배가량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반면, 소매업체와 음식점 체인점에 투자할 경우 이보다 훨씬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소매업체와 음식점 체인점은 최첨단 기술기업(컴퓨터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의료업체)만큼 성장세가 빠를 뿐만 아니라 훨씬 덜 위험하다. 컴퓨터회사는 경쟁업체가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면 하룻밤 사이에 주가가 반토막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뉴잉글랜드의 도넛 체인점은 누군가 오하이오에서 맛이 더 뛰어난 도넛 체인점을 개장했다고 해도 주가가 하락하진 않는다. 오하이오의 경쟁자가 뉴잉글랜드까지 도달하려면 10년은 걸릴 것이고 투자자들은 오하이오의 경쟁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지 않고 종목만 분석해 투자하는 진정한 종목 투자자에게 저가 매수는 기독교의 성배와 마찬가지로 성스러운 가치다. 주식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로 순자산이 10~30%가량 사라진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가장 최근에 있었던 주식시장의 조정을 재난으로 보지 않고 더 많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로 여겼다. 이런 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커다란 부가 형성되는 것이다.
종목을 연구하는 데 보내는 시간과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숫자는 정비례한다. 한 종목만 연구한다면 일 년에 몇 시간만 그 종목을 연구하는 데 투자하면 충분하다. 이 시간에는 연차보고서와 분기보고서를 읽는 시간, 기업의 경영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직원들과 전화 통화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평범한 주식들이 모두 다 똑같이 평범한 것은 아니다.
얼마간이라도 주식을 보유해 주주로 이름을 올려놓아야 그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관찰하기가 쉬운 법이다.
주식에 투자해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부끄러운 것은 손해를 보는 주식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고, 이보다 더 나쁜 것은 기업의 펀더멘털이 나빠지고 있는데도 손해 보는 주식을 더 사는 것이다.
기업의 재산에 권리를 청구할 때 채권은 주식보다 앞서기 때문에 채권이 형편없는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면 주식은 이보다 훨씬 더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투자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하나 하자면 이렇다. 경영상태가 부실한 싼 기업에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의 채권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먼저 조사하라.
소액 투자자라면 5의 법칙에 따라 투자종목을 5개로 제한할 수 있다. 이 5개 종목 가운데 하나가 10배 오르면 나머지 4개 종목은 지지부진해도 자산이 3배로 늘어난다.
나는 마젤란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한 후에 억지로라도 이전에 보유했던 주식들을 피하지 않고 계속 살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살 만한 주식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는 투자란 분리된 각각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험담이며, 때문에 모험담의 구성에서 새로운 급진전과 반전이 생기지 않았는지 때때로 재점검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됐다. 기업이 망하지 않는 한 그 기업을 둘러싼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10년 전에 샀다 팔았던 주식, 혹은 2년 전에 샀다 팔았던 주식이라도 다시 살 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주식을 너무 사랑하는데 현재 주가가 그리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라면 일단 조금 투자한 뒤 대규모 매도로 주가가 떨어질 때를 노려 투자를 늘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기업의 성장세를 확인한 다음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다.
유통업체나 음식점 체인점은 이익을 늘리고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력이 주로 매장 확장에서 나온다. 동일 매장 매출액이 증가세이고(동일 매장 매출액은 연차보고서와 분기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것도 아니며, 보고서에 밝힌 대로 확장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면 그 주식은 대개 보유할 가치가 있다.
나는 지난 몇 번의 경험을 통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는 널리 알려진 소란스러운 소식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됐다. 여러 번 거듭해서 성공을 거둔 투자비법 중 하나는 어떤 산업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대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산업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 비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1984년에 사람들은 석유 및 가스산업이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석유 및 가스산업은 그 뒤로도 계속 악화됐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사실을 통해 산업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침체일로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체인점 주인에게 좋은 것은 주주들에게도 좋은 것이다
유통업에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은 확장할 역량이나 여지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밴닥은 순이익이 계속 늘어났음에도 1987년 블랙 먼데이 때 주가가 급락했고,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때 또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과민반응은 주식 매입의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두 번의 경우 모두 밴닥은 주가 하락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올랐다.
침체산업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경쟁자들이 일단 사라지기 시작하면 운명이 180도로 바뀔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인기 있는 격언 중 하나는 ‘전쟁의 대포 소리가 울릴 때 사서 승전보가 들릴 때 팔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격언이 잘못된 투자조언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소식이 들릴 때 주식을 사는 것은 매우 값비싼 전략이다. 특히 나쁜 소식은 더 나쁜 소식으로 악화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좋은 소식이 나올 때 주식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건강한 전략이며, 좋은 소식에 대한 근거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연말 투자점검 요령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투자한 기업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아질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만약 내년에 더 좋아질 만한 이유나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는 왜 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답해보라.
설비투자는 많은 제조업체가 몰락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잉여현금흐름이 건강하면 기업은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주식에서 PER가 낮다는 것은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 하지만 경기순환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경기순환주의 PER가 매우 낮다면 이는 호황기가 막을 내렸다는 의미이다. 경솔한 투자자들은 사업이 여전히 잘되고 이익 수준도 높다는 이유로 경기순환주에 계속 투자하지만 상황은 곧 바뀐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매도 행렬을 피하기 위해 이때 경기순환주를 처분한다.
기업의 상황은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계속 변하므로 이러한 변화를 계속 추적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내가 매력적인 산업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때 이용하는 한 가지 방법은 비슷한 사업을 하는 경쟁업체와 PER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나는 이 방법을 통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
신중하게 고른 종목들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해야 한다. 대개 6개월마다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
나는 21개 기업의 가장 최근 분기보고서를 읽고 대부분의 기업에 전화를 해봤다. 어떤 기업은 상황에 별 변화가 없었고, 어떤 기업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변했으며, 몇 개 기업은 차라리 더 좋은 다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투자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은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것이 유동적이다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그 기업이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기다린 후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하지만 기업을 믿는다면 인내심이 보상받을 때까지 그 주식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