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과 생각]
오늘 퇴근길에 백화점에 들렀다.
딱히 무얼 사러 들렀다기보단, 퇴근길에 늘 크게 보이는 백화점 내부가 궁금했다.
넓은 백화점에 많은 가게가 있었고, 손님보단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다.
한참을 둘러보다가 소비하지 않고 집에 왔다.
예쁜 옷과 신발이 참 많았지만, 예전 같았으면 고민 없이 다 샀겠지만, 안 샀다.
난 미니멀리스트다.
집에 와서 신발장을 열고 2주 동안 한 번도 신지 않았던 신발 3켤레를 버렸다.
옷장을 열어 3주 동안 입지 않은 코트와 후드티, 바지 하나를 버렸다.
매일 하나라도 줄이는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오늘의 문장]
Diversity is a great force towards creativity.
다양성은 창의성을 향한 강력한 힘입니다.
[오늘의 CAKE]
Spring makes my heart flutter.
봄이 되면 설렌다.
I get sentimental in the spring.
나는 봄을 탄다.
They announced that they're going out of business.
그들은 폐업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의 운동]
출퇴근길 1시간 자전거 타기
[오늘의 독서]
식스 해빗
"여러분의 성장을 외부의 상황에만 맡긴다면 여러분은 평범함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1. 출근길 유독 예뻤던 벚꽃과 호수 풍경
2. 점심에 회사 밖에서 먹었던 맛있는 순대국,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져서 커피를 산 일
3. 퇴근 후에 들린 백화점을 천천히 구경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