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툰] 엄마의 사랑 곱하기 39화
11개월 차. 엄마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꼬맹이의 눈에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려면
식사, 칫솔질, 세수, 샤워, 설거지, 바닥청소.
이 모든 일들을 초고속으로 끝내거나 같은 공간에 함께 있어야 한다.
내 시간은 세부적이고 요모 조목 나뉘지만, 꼬맹이의 시간은 엄마를 빼앗기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으로 나뉜다.
꼬맹이의 시간에 맞춰가는 나의 일상은 혼자였으면 느끼지 못했을 아름다운 구속일지도 모르겠다.
꼬맹이가 점점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많아지면서 엄마의 손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오면 분명 섭섭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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