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무게가 다르다]

설명보다 먼저 와닿는 존재의 밀도

by 김도형

빛의 무게가 다르다는 말이 있다. 최근 읽은 보석 관련 책에서 보석의 가치를 설명하며 등장한 문장이다. 기계로는 측정되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각, 그 추상적인 영역을 이보다 정확하게 짚어낸 표현은 드물다.


미술도 같은 지점에 서 있다. 수많은 작품을 접하면서도 그 가치와 존재감을 언어로 완전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빛의 무게’라는 말은 그 막연했던 감각을 구체적인 방향으로 붙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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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2025) 저자, 미술을 쉽게 풀어내며 전시, 작가 매니지먼트, 출판, 강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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