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지상에 흩어진 지식을 모으다.

by 김도형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백과사전, 하지만 어릴 때만 해도 어머님의 사랑으로 비싼 돈을 들여 집집마다 책꽂이에서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두껍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책들이 수학의 정석만큼도 보지 않고 버려지곤 했다.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온라인 공간으로 그 지식들이 다 옮겨졌고 검색과 확인이 훨씬 용이하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면서 유일한 방법이었다.


백과사전의 원래 목적은 지상에 흩어진 지식들을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식 일반의 체계를 보여주고 우리 뒤에 살게 된 후손들에게 그것들을 전해주는 것이다. 지난 몇 세기 동안의 작업들이 앞으로 다가올 세기에 쓸모없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후손들이 더 많은 배움을 얻음으로써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는 나무 위키라는 백과사전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백과사전을 만들었던 분들의 업적과 헌신, 노력에 대해서는 꼭 반드시 생각해보고 후대에도 전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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