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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by 김도형

다양성의 이해라는 스스로 만든 숙제를 책으로 풀어보기로 했다.

다양하다는 것을 왜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정확한 방법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던 다양성에 대한 전혀 다른 시각과 견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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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은 내 생각과 반대되는 것을 읽는 것도 좋은 독서라 생각한다.

내가 말을 하지 않고 상대를 기다리면서 상대방에게 설득당하는 과정을 나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차별과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꼰대가 되고 싶지 않다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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