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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형 Jan 06. 2023

NFT+VR+Performance?

예술의 가치를 재정립하다.

기존의 Traditional Art 기성의 예술 카테고리에서 퍼포먼스 작가들은 항상 자신의 작업을 판매하고 새로운 작업을 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실제로 퍼포먼스 작가들이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퍼포먼스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 작품들을 판매하거나 영상을 재생하거나 전시하는데 대한 비용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퍼포먼스를 전업으로 하는 작가들은 수입에서 어려운 상황이 많았고 정말 좋은 작업을 하는 작가들조차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NFT를 무조건적인 찬양은 아니지만 그 경계를 없애고 표현이나 알리고 재화로 변환하는 과정에서는 더 긍정적인 역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퍼포먼스 작가님들은 작업에 있어 사회적 이슈나 예술성에 강조된 작품들이 많아서 상업적인 유통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NFT 쪽이 상업적으로 치중된 부분이 없지 않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퍼포먼스를 알리고 피드백받기도 용이하며 어쩌면 이 행위나 유통 구조 자체를 퍼포먼스로 승화시킬 수 있는 좋은 구조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예로 든 이미지는 VR Artist로 활동하는 Anna Dream Brush라는 작가이다. 최근 VR Art가 떠오르면서 퍼포먼스가 많이 보이고 있다. 아직은 좀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이렇게 퍼포먼스 하는 영상이 NFT 화 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단계로 보인다.


NFT는 가치의 재정립하는 과정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어떤 것이 새롭게 생겨나며 어떤 것은 퇴보하고 그리고 기존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가치들이 재평가되는 시기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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