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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형 Jan 17. 2023

달의 땅을 파는 사람 Lunar Embassy

새로운 카테고리의 저작권과 소유권의 제시

1980년부터 달의 땅을 팔아온 회사가 있다.

Lunar Embassy라는 이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달과 태양계 내의 다른 외계의 부동산 판매에 대한 합법적 근거와 저작권을 소유하여, 법률 근거, 저작권과 상표 모든 것이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정식 판매를 하고 있다.


3명의 미국 전직 대통령, 할리우드 샐럽, 스타트랙 배우 15명, 의사, 변호사, 30여 명의 나사 직원들을 포함해서 총 전 세계 총 600만 명이 달의 땅을 구매했다.


"UN의 승인을 받았다. 1967년 우주 조약을 보면 어느 국가도 이익을 위하여 그 어떠한 행성의 통치권이나 통제권을 가지지 못한다."

어디서도 개인에 대한 언급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법은 이렇게나 허술하다. 그리고 법망을 피해서 만들어진다면 다시 수습하기 힘들어진다.

총 600억 에이커 가량의 땅을 팔아왔으며 매일 200개의 소유권이 증가한다.

어느 행성이던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데 19.99 +1.51달러의 세금 +2.5달러의 문서비로 총 24 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인당 2.2개의 소유권을 판매했다. 그중 몇 프로는 선물이며 17퍼센트의 사람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즐거움을 위해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달의 땅을 부여하는 방법은…. 

그냥 눈을 가리고 아무 곳이나 손가락으로 찍어서 준다고 한다.

요즘 NFT시장을 보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NFT를 미술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NFT는 미술을 판매하기에 최적화된 도구 일뿐이지 NFT 자체가 디지털 아트를 대변하는 말이 아니다. 그리고 기존의 미술품을 사고파는 개념과 전혀 다른 것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즐거움을 구매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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