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포갤러리
여섯
by
사포갤러리
Sep 2. 2024
아래로
Story/Mixed Media
무슨 일이든
어떠한 일이든
'전부였는데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전부였지만
마음을 메우고 시끄러웠던 그 느낌이 전부.
단지
그것이 all.
해가 질 때면
해의 표정은 '아쉬움'이 아니라
슬플 수만은 없는 '이별'
그 자체.
욕심낼 수 없고
알 도리가없고
'영원'이라는 감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라서 좋아보인다.
그래서
덧없어 보인다.
삶은.
keyword
자체
이별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포갤러리
소속
전업작가
직업
예술가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구독자
19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다섯
일곱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