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분.
그림, 음악, 글, 요리, 운동...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한데
그중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하신다.
그림이나 음악은 홀딱 반해서 따라 가다가
그쪽으로 향하는 나의 의지가 변해
너 따위 "꺼져 버려!"하면
눈 앞에서 없어져 줄 것들이지만.
사람만은
나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꺼져 버려!'" 하지 않았는데도
꺼져 버릴 수 있다는 말씀.
물론
어떤 정도의 심장 고통과 함께...
혼자는 늘 혼자로서 아주 좋은 습관이라고...
역시 심오하시다.
왠지 그분의 외로움 정도는
"날려 버려!"
그 말로도 충분히 극복되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