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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여섯

by 사포갤러리









몇십년만에 만난

친구의 조언


'건조하다.'

'조금 기름기가 있으면 좋겠다.'


고맙다.

친구야...

하지만

조금 따뜻해지는 것은 장담할 수 있지만

기름기는 자신없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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