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면 안돼...'가 나의 신조.
그런데
자꾸만
'기대...괜찮아. 안기대고 뭐해.'라고 하기에
'그럼 기대볼까?'
하고 고개가 수그러든다.
이처럼
그 어떤 나의 오류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서 오는 것임을 인지한다.
이성으로
감성을 이기는 것은
해가 갈수록 힘들고
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 난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