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외로운 것을 좋아했고
하는 일이 외로울 수밖에 없으며
혼자라야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다.
입버릇처럼 씹어대며 오래도록 혼자의 시간을 갈구하니까
어느날 갑자기 쓰나미처럼 외로움이 닥쳐왔다.
'하느님의 배려인가봐...'
나를 위로하다가
'실컷 맛봐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너무 하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