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하나

by 사포갤러리





성경책 신명기 24장 17절에는

'외국인이나 고아의 권리는 짓밟지 말고

과부의 겉옷은 저당 잡지 마십시오.'라는

구절이 있다.


조국을 떠나거나

부모를 여의거나

남편을 잃은 것은

신이 봐도

불쌍하기 짝이 없는 가 보다.
나는 거기에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지만..

마치 가까스로 숨어있는 유대인을 찾아내어

'너, 나와!'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너무 예민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