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둘

by 사포갤러리





할 말이 있을 땐

한 달만 참아보자...

아니, 열흘만.

아니, 닷새만.

아니, 하루만.


어떤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니

'시간은 신이 아닐까?'라는 어느 작가의 말대로

시간을 품은 말은

가시를 삭힌 모습으로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