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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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이에도 사랑에는 댓가가 없는데

하느님이 만들어서 사랑해 놓고는

그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늘 일요일마다 피어오르는 반항.


아주 치졸하고 경솔한 반항이지만

하느님께서는

나를 용서하시리라 믿는다...


절대적 존재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다면

절대적 존재에 대한 상대적 불신은

밥처럼 들어갔다 나갔다...를 되풀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