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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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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갤러리
Aug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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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무슨 작업을 그 시각에 하느냐고?
글쎄...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빗속에 우는 심정 아닐까?
눈물인지 빗물인지 헷갈리듯
모두가 잠든
새벽의 고요함은
외로움을 감추기에
그저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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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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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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