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Watercolor on paper
있는 힘을 짜내어 무조건 힘껏 달리는 것이 중요할까?
그렇지 않다.
삶의 모든 것에는 turn 의 여력이 필요하다.
언제인지
뚱뚱한 아들이 전력질주하다가 전봇대를
발견했을 때 그대로 부딪히지 않았던가?
인간이 될 때까지
아니, 인간이라 불리는 인간일뿐
끝까지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씩 깨우쳐가는 진리는
아직도 무수히 많을 것 같다.
물론 죽음의 진리가
죽음의 순간에 알게되는 마지막 진리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