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by
사포갤러리
Sep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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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atercolor on paper
'어?이상하다. ' 싶으면 나도 이상해지면 된다.
문제는 항상 다른 방향으로 돌기 때문이다.
.
.
내가 슬플 때 다른 이가 행복한 모습에 길들여진다면
그들의 즐거움은 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오랜 시간을 자연스럽게...
.
.
아들이 '참으로 철딱서니가 없다.'고
한숨이 나올 때는
나도 그처럼 철없이 놀면
쓸데없는 걱정이나 고독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
초탈의 고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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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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