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

by 사포갤러리






Story/Mixed media



한밤중에 갑자기 보고 싶어 벌떡 일어나 앉으니

자고 있나? 깨어 있나?

궁금하다...


예전에는 그 사람이.

지금은 아가들이.


하지만 잘못하다가는 집착으로 모양이 변할 수 있어

물 한모금 마시고

없었던 때의 비움을 다져본다.


언제까지 마음수련을 해야 할까?

그것을 질문이라고 하는가?

의식이 다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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