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더 보기 콘텐츠

Art Filler 큐레이션

by 아트필러

이제 예술을 더 풍부하게 채우는(Fill) 시간!

작품의 감상과 생각을 이어갈 수 있는 더 보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무드 필름]

장소, 풍경, 음악으로 작품의 감상을 담아낸 무드 필름!

https://youtu.be/nMmIkV5FdGc?si=SDLIG8XwwX5hdRJ5


[책]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애도하는 방법, 마히토의 슬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조너선 사프란 포어)

아빠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아빠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더 이상 상상하지 않게 될 테니까요.


무너진 탑 앞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스노볼 드라이브』(조예은)

절망만이 기다리는 세상에서,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또 다른 대답이 궁금하다면

『이반 일리치의 죽음』(레프 톨스토이)

‘어떻게 살아야 좋은 삶인가?’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살펴본, 죽음을 앞둔 이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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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마음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삶의 순간들이 궁금하다면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현재의 타인을 구함으로써 과거의 자신을 구하는 구원이 원처럼 이어진다.


자신이 경험한 세계를 잊어버리지 않고 기록해 둔 기록이 궁금하다면

『신곡』(단테 알레기에리)

이 분은 우리 펠리컨의 가슴에 남아 있던 분이며, 또한 십자가로부터 위대한 임무에 선택되었던 분이라오. 천국편 25:112~114

*펠리컨은 자기 가슴을 부리로 쪼아 나온 피로 새끼들을 먹여 살린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새로 간주되었다.
이때부터 내가 보았던 것은 언어를 초월했으니, 그 광경에는 언어도 굴복하고, 그 엄청남에는 기억도 굴복해야 하리라. 마치 꿈꾸고 나면, 각인된 인상만 남고 나머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것처럼, 내가 바로 그러하였으니, 나의 환상은 완전히 끝났으나 거기서 나온 달콤함은 지금도 내 가슴속에 흐르고 있는데, 마치 햇살에 눈이 녹는 듯하고 바람결이 가벼운 나뭇잎들에 적힌 시빌라의 응답이 흩어지는 듯하였다. 천국편 33:55~66

*시빌라 Sibylla. 고대의 예언녀 또는 여사제로, 특히 쿠마이의 시빌라는 수수께끼 같은 신탁을 나뭇잎에 적어서 바람에 흩날렸다고 한다.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안부를 묻는 다정한 편지를 받고 싶다면

『책방 시절』(임후남)

삶은 목적을 두고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삶이 목적을 갖고 태어난 게 아닌데 말이지요. 인문사회학자 조형근은 『나는 글을 쓸 때만 정의롭다』에서 ‘우리는 목적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실존은 본질에 선행하고, 삶은 이유 없는 출발일뿐’이라고 말합니다.

이유 없이, 내 뜻과 무관하게 태어나 길을 나섭니다. 삶의 목적지는 어쩌면 죽음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걸어갈 뿐입니다. 저마다 다른 길,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말이지요. 조물주가 만든 거대한 그림은 있겠지만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없지요.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렇게 사람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낯선 세상에 혼자 태어났지만 가족을 만나고 사는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 그들로부터 음으로 양으로 영향을 받아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처럼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답이 명쾌하다면 참 재미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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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삶의 방향성을 잃었을 때, 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소울>

“A spark isn’t a soul’s purpose.”
"불꽃은 목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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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용기 있게 모험의 세계를 마주하는 또 다른 소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애니메이션 <모브사이코 100>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으며 스킬보단 마음이 커가는 성장형 초능력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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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아름답게 간직하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애니메이션 <로봇드림>

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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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슬픔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진다면

애니메이션 <룩백>

이별 때문에 반짝이는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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