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커피人의 독립일기-1

기록을 시작하며…

by J Div

Before Day-1


뭐라도 시작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다.

그래서 기록을 남기기로 결심했다.


도서관에서 브랜드 관련 책을 이것저것 찾다가 우연히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작은 독립 출판사의 대표가 창업을 하기까지의 시간 동안 기록한 일기를 가감 없이 담은 글이다.

이 책에서 도움을 받아 무엇이든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읽힌다는 생각보다는 나를 위해서 그리고 생각하고 있는 브랜드를 위해서...


언제부터 기록을 시작하는 날로 정할까 고민을 하다가 글을 쓰기로 시작한 나을 Day-1으로 정하고 그동안의 일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활 패턴을 이전과 그대로 유지한다.

아침 7시에 운동하기. 가능하면 하체 운동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오래 서있으려면 하체 그리고 코어가 중요하다. 근력은 적당히... 하려 했으나 풀업을 무리해서 하다가 손목이 다침

결국 오른쪽 손목 염좌가 옴. 2주간 보조기를 차야하고 재활하려면 또 2주가 걸린다.

몸 컨디션을 유지하려다 오히려 운동을 더 못하게 되었다. 뭐든지 무리하면 안 좋다.


예상치도 못하게 집에 온수 배관이 터져서 밑에 집에 누수가 발생했다.

안 좋은 일은 같이 온다고 하더니... 멘탈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도 빠르게 발견을 해서 어떻게든 수습을 했다.

뭐든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그러는 와중에도 나만의 카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찾아본다.

먼저 브랜드에 대한 세계관을 정리해 본다.

머릿속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글로 적으려니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도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글을 많이 읽고 써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한다.


이 글은 나만의 카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instagram @slowandsteady_br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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