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wang Wook Lim Apr 19. 2016

삶의 동반자로서의 예술

인생 전체를 70~80년이라 가정했을 때, 20대까지의 배움으로 나머지를 산다는 건 뭔가 맞지 않는 일이다. 충전이 필요하다.

뭘로 채워넣느냐가 관건일텐데, 학교에서처럼 재미없는 걸 원치 않는 것을 다시 배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긴 시간을 두고 삶의 동반자처럼 옆에 두고 볼만 한 무엇. 망망대해처럼 넓고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깊어 천천히 알아가고 배우고 익힐만 한 무엇. 아마도 예술이 아닐까?


 Good art is not what it looks like, but what it does to us.
좋은 예술은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 Roy Adzak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