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공공기관 외에 10년 넘게 실제로 이 여성을 본 사람도 없고요.
피고발 사건 답변한다고 자료 모으고 어쩌고 하다 보니까, 저를 고발한 사람이 너무나 비상식적으로 온갖 국가 기관의 온갖 비호를 받는 걸 알게 됐고 이에 대해 소명하다 보니, 새벽 6시가 넘어 아침이 됐네요. 일반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들이 그 여자에게는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저를 비롯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억지로 엮어서 온갖 고소 고발을 함에도 그 여성은 아무 문제 없이 기소조차 한 번도 안 된 채로, 지낸다는 게 저로서는 납득이 정말 안 갑니다.
1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을 고소 고발하면서도 해당 고소로 인한 본인 손해를 배상받는 그러나 본인이 직접 나와야 되는 민사 소송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본인이 돈을 밝히지 않아서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함), 너무 끔찍할 정도로 경찰과 검찰을 비방 함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에 한 번도 주의 조치조차 받지 않았고, 심지어 경찰은 이런 일은 모른다고도 하고, 오히려 경찰과 검찰을 너무 심하게 비방하니 사법 피해자들은 같은 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소송에 걸린다고 해도 법원이 결과적으로 재판에 나오지 않도록 하다 보니까, 이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나 검찰 등을 비판해 본 사람은 반드시 경찰과 검찰에 끌려가며, 심지어 정치인도 예외는 아닌데, 오직 이 여성만은 모든 게 예외입니다.
5년 전 사건 그것도 일개 명예훼손 사건으로 국가 성폭력 기관의 보호를 받는다거나, 해당 성폭력 기관에는 경찰이 직접 보호 요청을 했다거나, 제 이의 신청서가 누락된 채 송부돼 바로 불기소가 되며, 같은 검사가 여러 지검에서 불기소 처분을 하는데 그것도 부장 검사이며, 명예훼손 사건이 발단이 된 성폭력 범죄 피해 보호를 받는다는 이유로 아무 상관없는 제 재판에 출석도 안 하고, 이 여성이 아무 근거 없이 재판부를 기피 신청한 건에 대해서 1년 가까이 결정도 안 나며, 심지어 경찰 조서에서도 이 여성 스스로가 임의로 직업도 어느 정보도 알 수 없는 가명 조서를 작성하고, 이번 고발 사건에서도 수사관은 본인도 가명 조서를 받았다고 하는데, 한두 번이야 국가 기관에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특혜 아닌 특혜를 받을 수도 있으나, 이렇게 오랜 기간 다양하게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이 여성을 실제로 봤다고 적시하는 곳은 법원 민원실이나 재판부 혹은 경찰처럼 공공 기관밖에 없으며, 막상 경찰은 조서에서는 이 여성에 대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고 있고, 일반인은 저를 포함 그 누구도 이 여성을 실제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게, 저로서는 도무지 정말로 납득이 안 가고요. 심지어 이 여성은 재판부에 소송 당자자인 저도 볼 수 없게 밀서로 재판을 연기했으며, 당연히 이런 일은 일반 국민 누구도 가능하지가 않죠.
앞서 경찰이 잦은 거짓말로서 (거짓말이 아니라면 주소 검색도 못 할 정도로 우둔하다는 건데) 불편을 초래한 것을 포스팅했고, 바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는데, 이렇게 국가 기관이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므로 저는 말 그대로 민원이 폭주할 수밖에 없게 되고, 요즘에는 게다가 다 녹음되고 녹화가 되므로, 당연히 공무원 중 누구도 저에게 반박 하나 제대로 못 한 채, 매번 저는 아무 소용없고 다시 또 반복될 사과만 그것도 꼭 구두로 듣고 있습니다. 서면으로는 절대 사과하지 않고 오직 구두로, 전화로만, 공무원들이 사과를 하죠. 이 여성 고소 고발 사건도 거의 민원으로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제가 너무 비약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닐까, 이 여성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정부 기관의 보호를 받는 것을 곡해하는 게 아닐까, 수도 없이 생각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비호는 일반인은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해요. 이 여성 때문에 제가 자꾸 사법 피해자들을 원망하게 되는 것도 너무 싫으나, 이 여성의 정체를 누구도 모르니 말이죠.
추론하기로, 제가 8년 혹은 9년 간 기소, 재판, 질병, 가난, 거절, 멸시, 모욕, 각종 분쟁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온갖 고통을 당했는데, 만약 제가 악인이거나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국가가 잘못한 게 되므로, 게다가 너무 많은 기관이 거짓말과 허위를 남발했으니, 어떻게든 제가 나쁜 사람이 돼야 국가가 편할 터라, 계속 국가 공무원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이 이 밤에 강하게 듭니다. 그렇죠,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결국 제 피해 의식이 커지는 거겠죠. 따라서 이 여성의 온갖 특혜는 저를 상당히 불안하게 합니다.
계속 저를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로 고소하고, 이미 밝혀지고도 남을 여러 무고한 재판도 기한 없이 지연되는 등 이 여성의 기괴한 저에 대한 공격을 국가가 그대로 악용하고, 심지어 고발장에 녹취 날짜까지 조작하는데도 경찰은 되레 저를 압박하므로, 저로서도 이런 피해 의식이 어느 날은 강하게 찾아오는데,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일면식도 없고 무슨 권력자와 가깝게 지내는 것도 아니며 범죄로 돈을 번 것도 아닌 저라는 일반 개인을 이렇게까지 허위로 괴롭혀도 국가가 방치한다면, 저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사법 관련자들을 공격하므로, 저는 이건 국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솔직히 저는 이 여성이 국가 소속이라고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의심이 들었는데, 저에게 반소를 걸길래, 반소를 걸면 반드시 재판에 직접 나와야 하므로 실제 인간이구나, 내가 괜한 의심을 했나 생각했으나, 해당 재판이 5년이 넘도록 변론기일이 단 한 번 열렸고 변론기일에는 당연히 이 여성이 안 나왔으며 재판은 무한정 연기되고 있으므로, 이제는 의심이 아닌 사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고소한 게 억울하면 무고로 저를 고소하고 민사로도 저를 괴롭히면 되나, 당연히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고 있고요. 본인이 직접 나와야 되는 민사는 절대 걸지 않으면서 그 핑계로 제가 보복을 할까 두렵다는데, 일반인인 제가 이 여성을 무슨 수로 보복을 합니까. 심지어 얼굴도 날조된 사진을 보냈는데.
만약 진짜 그 여성이 국가에 고용된 사람이거나 혹은 국가가 어떤 이유로 비호하고 있다면, 저야말로 진짜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고 아무리 생각하려 해도, 도무지 이 여성의 행위가 일반인에게는 너무 불가능해요. 너무 많은 특혜와 아무런 실체가 없이 오직 사법 피해자들을 고소하고 고발만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법 피해자들은 통상 어떤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국가를 불신하는데, 이 여성은 아무 사건은 없고 오직 사법 피해자들 그리고 저만 고소 고발하며, 재판을 비롯한 개인 정보는 절대 알 수가 없게 국가 기관이 보호합니다. 국가 기관이 이렇게 누군가의 개인 정보를 온갖 거짓말로(?) 보호하는 건 정말 처음 봐요. 연예인들이고 정치인이고 다 공개되는 마당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