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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재산 상속이 어려울 때 자식에게 주려고 살인하죠

온갖 불법으로 큰 돈을 번 가정은 일반 가정이라 볼 수 없음요

by 이이진

https://youtu.be/1 EZfZUufTvw? si=5 lFe5 eEzM5 egRk8 i


이 가해자 여성분이 이미 출소를 한 상태라 어떻든 본인 범죄에 대해 처벌을 이미 받았으므로, 사실 이런 댓글은 위험한 요소가 있습니다만, 글쎄요, 저는 이런 부류의 사건 기저에 가정 폭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더라도 그 자체로 살인이 일어났다는 데는 동의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으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니 참고로 읽어주시면 좋겠다고 봅니다.


일단 이 부부는 불법적인 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쌓았는데 거기다 돈으로만 들어갔다고 볼 수 없는 타워팰리스까지 입주를 했으므로 이들은 일종의 범죄 조직으로 봐야 된다는 입장이고, 그 조직에는 서로의 가족 구성권이 포함됐을 수도 있고 가해자 여성의 내연남이 포함됐을 수도 있고, 여하튼, 이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막대한 재산을 둘러싼 다툼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요. 모텔이나 오락장이나 이런 사업은 건물이나 사업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인원 등이 상시 필요하여 절대 혼자 부를 쌓을 수가 없습니다.


남편에게 새로운 여성이 생겼거나 남편이 모종의 다른 세력과 결탁하려 했거나 등등 남편의 변심이 확실해지고 이미 이혼한 가해자 부인 입장에서는 이혼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돈이나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이 사실상 없다 보니까, 모종의 세력에 의한 남편 살해를 도모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피해자 남편에게는 또 아들이 하나뿐이라 남편이 사망하면 모든 재산은 가해자 여성의 아들이자 피해자 남편의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에게 그대로 상속이 되므로, 가해자 부인이 그냥 덮기로 한 것으로 보이고, 아들은 묵인했다, 이렇게 보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가정 폭력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사실상 재산 다툼인 거죠. 가족 구성원과 재산을 증식하는 데 도움을 준 어떤 그런 모종의 결탁과 분열이 만든 다툼.


게다가 이 여성의 변호인들 또한 초호화일 것으로 사료 돼, 강남역 살해범처럼 누가 봐도 정신 이상자임이 명백한 살인범도 받기 힘든 심신 미약을 인정받아 4년 형이 나온 것이며, 그럼에도 이 여성은 4년 형이 나온 뒤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이나 본인이 항의해 봐야 본인 포함 가족 구성원 누구도 범죄에 연루돼 상속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살인 혐의 + 알거지> 외에 다른 결론이 없으므로 아마 조용히 형기를 마치고 나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여성 범죄에 대해 항상 드리는 말씀 중 하나는 살인 방법이 교묘하고 다소 전문적일 때는 절대 여성이 혼자 했을 리가 없다는 것이며, 이 사건에서도 남편의 결박을 감추기 위해 행주로 팔목을 감싸고 그 위에 케이블 타이를 묶었다는데, 흠, 이거는 일반 가정 주부는 애초에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고 분명히 다른 누군가가 했거나 설명을 들은 건데, 설명을 들어도 막상 죽이기 위해 실제 하는 게 쉽지 않으므로, 평소 남편이 묶는 등 변태였다, 이렇게 정황을 만들어서 이런 일을 해본 것처럼 한 것이라, 너무 정황이 딱 맞아서 이것도 이상합니다.


대부분 부인이 남편을 죽이면 상속도 못 받는데 왜 이런 일을 벌일까 생각을 하는데,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가 살인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하면 사망한 남편의 재산은 다 가해자 여성 자녀에게 가므로, 남편이 다른 자녀를 만들어 상속을 분할할 위험이나 남편이 자신의 자녀에게 상속할 의사가 없다는 확신이 서면 부인들은 그때 극단적인 이혼이나 살해를 고려하는 것도 같으며, 이 경우도 그럴 가능성이 적지 않고, 또 가족 구성원들까지 연루돼 있다면 더욱 그런 이유로 살인이나 살인범으로 행사하는 게 가능해진다 봅니다.


예전에 어떤 건물주였나, 아들 내외와 아들 누이 내외와 함께 건물에 같이 살았는데 아들의 부인이 자식을 낳았고 아들의 누이가 임신이 힘들다가 임신을 하자 평소 누이에 대해 신뢰도가 컸던 시부모들이 누이를 예뻐하는 것을 보면서 누이 가족에게 메탄을 먹인 아들의 부인도, 결국 재산이 자신의 아이가 아닌 누이 가족에게 가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불안감을 느꼈다, 이런 사건이 있었으므로, 이 사건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감히 추론해 봅니다.


이런 사건은 따라서 자녀가 성장한 이후에 모친의 희생으로 재산을 받은 자녀가 모친에게 응분 한 보상을 해주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다툼이 시작되며, 지금처럼 재산이 많은 집안은 세력 다툼 비슷하게 가더라, 역시 뇌피셜로 덧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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