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남성들이 치장을 안하고 과거엔 머리 길고 화려했죠

조선도 일제 치하 때 남자 머리 자르라고 하니까 자살한다 그랬을 걸요

by 이이진

https://youtube.com/shorts/xfbEQFYmXas?si=zO4uddjUYcNaa64Z


확실하진 않은데 마스카라가 오빠가 여동생 사랑을 완성시켜 주기 위해서 발명했을 걸요? 하고, 찾아보니, 맞네요. 메이블린이라고 화장품 브랜드로 꽤 유명한데, 여동생 이름인 메이블에서 상품명이 나왔다는군요. 근데 이집트 그림에 보면 눈이 진하게 그려진 걸로 봐서, 오래전부터 눈을 크게 보이게 하는 화장법이 있었다고 봐야죠.


<비키니>라고 여성들 수영복 이름도 아마 최초 핵실험이 행해진 섬 이름에서 따온 걸로 알고 있는데, 핵 실험만큼 세상에 충격을 줄 거다, 이 취지라는데, 지금은 뭐 마스카라나 비키니나 여성이면 해보는 것들이라, 당시의 충격은 많이 와해됐긴 합니다. 만들 때 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까.... 예상을 했을까... 싶은데.


근데 사실 하이힐도 프랑스 루이 14세가 신은 그림이 있는 걸로 봐선, 인간 치장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고, 어떤 면에서 현대 남성이 상당히 치장을 안 한다, 양복으로 단일화가 됐다, 저는 이렇게도 봅니다. 남자들 머리도 거의 커트에 반삭도 하고 그렇죠.


예전 왕이나 왕족이나 귀족들 그림 보면 남자들도 상당히 화려해요. 신라 왕들도 남자들 금으로 귀걸이 주렁주렁했잖아요. 아프리카 민족들도 남성들 치장 꽤 합니다. 복장도 화려하고요.


때문에 남자들이 기성세대에 강력하게 저항했던 히피나 펑크 문화, 록 음악에선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화장도 하고 손톱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색색의 가죽으로 스키니 바지 입고 그렇죠, 패션 전공이라 이 시기를 서브 컬처 하위문화 어쩌고 현학적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체감이 되는 거 같아요. 일제 강점기에 남자들 상투 내리고 두 발령인가, 머리 자르라고 하니까 자살한다, 난리도 났었고요.. 치장이 사실 상당히 사회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여성의 치장이나 화장은 엄청나게 증가했으나 남성은 단일화됐고 심지어 하지 않는 경향으로 발전했다, 왜일까? 문득 영상 보고 생각나서 댓글 답니다. 어떤 건 안 잊어버리는데 어떤 건 기록으로 안 남기면 잊어버려서... 영상 취지와 다소 무관하나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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