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여성이 현대판 첩이 되는 과정

불우한 환경, 가난, 정상적이지 못한 사회생활은 기본 전제

by 이이진

https://youtu.be/HwZF_AMBIwY? si=QnC6 YAusfnde-5iT


살면서 운이 좋은 건지, 유부남이 고백(?) 해 온 적은 없긴 하지만, 가깝게 지낸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는 <이렇게 유부남과 어울려서 일을 해야 할 정도로 내가 힘든가? 뭔가 비참한데?> 이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분도 가정적이고 돈도 잘 벌고 인맥도 좋고 여러모로 조건이 나쁘지 않았어도, 저는 동료 때문에 참은 거지, <이런 관계로 일하기 싫다> 항상 이 생각이었어요.


일을 하다 보면 30대가 넘은 정상 남자는 대부분 결혼을 하기 때문에 유부남이 많은데, 따라서 일을 하다 보면 유부남을 만날 수밖에 없는데, 만약 그들 중 누구라도 저에게 님처럼 지내자고 제의를 했다면,


아마 저는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 내가 외로워 보이나? 이 수치심은 뭐지?> 바로 불쾌했을 거 같아서, 저는 사연자 님이 다소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게 아닌가, 의구심부터 드네요. 저는 같이 일 한 유부남도 결국 성추행으로 고소하려다 말았을 정도예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 일어난 불륜 사건 대부분은 비정상적 가정 (한부모, 이혼 가정, 고령 부모, 가정 폭력,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 됨, 뭔가 출생이 모호한, 부모가 자녀 부양 못 함)이 대부분이었고, 이런 가정이라고 다 이상하다고 할 순 없지만, 양친 멀쩡하고 제대로 교육받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20대라면 이런 대시 자체가 수치스럽고 불쾌해 바로 거절합니다.


물론 본인 이상형인 남자가 유부남일 수 있고, 그 유부남도 결혼을 했지만 느닷없이 이상형을 만나 방황할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 상담자 관계는 상대 불륜 의사가 졸혼 등으로 치장했다 하더라도, 결국 성형외과 의사의 <첩>인 거거든요.


이거는 정상적인 불륜도 아니고 님은 일종의 현대판 첩이에요. 불륜이면 의사가 <이혼>을 진지하게 고려하죠, 사랑을 찾고 싶다면서.


과거엔 첩이라도 호적에 올려줬다지만, 지금은 어디 가서 추접해서 말도 못 꺼내는 걸, 대체 무슨 염치로 웃으면서 <맞죠> 하는지 모르겠고, 제가 보기에 님은 어딘가 불우한 환경, 보기와 달리 가난한 집안, 부도덕에 둔감한 본인 성향에 따라 지금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사실 연애는 해야 되는 건데, 의사니까 돈 걱정 없고, 말 안 들으면 소문 내서 매장시킬 수도 있고, 어차피 의사도 유부남이라 상담자 사생활 터치도 안 하니, 이보다 편한 관계가 없을 거 같지만, 심지어 부인과 졸혼으로 부인에 대한 죄책감까지 느낄 필요조차 없으니


그런데 이 프로세스 자체에서 뭔가 님은 불우하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안 하고 있다, 정상 생활을 하는 20대 여성은 자존심 상하고 비참해서 설사 마음에 들더라도 너무 고민되는 일을 양심의 가책 없이 한다, 즉 상담자는 어쩌면 인격에 문제나 결함이 있고 이는 누가 봐도 님은 이상한데 본인만 <자유분방하다> 착각하고 있다, 댓글 드리죠.


이런 분들 의사 애인이 말 안 들으면 폭행하고도 남을 약간은 정신 이상으로 보여요, 저는.


그리고 인기가 많다고 하셨는데, 상담자의 최종 종착지가 졸혼한 유부남이라고 하면, 대체 상담자를 좋아하는 그 남자들은 뭔지, 아무 짝에 쓸데없는 인기 많아봐야 인생 삼천포로 갑니다. 벌써 상담자님 <현대판 첩> 됐잖아요.


그나저나 AB?

작가의 이전글50세에 어플로 만나 돈 주고 관계하는데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