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이 말려 2년 참은 결과도 오늘 보겠고요
몇 년 전에는 저도 3층에 몸이 안 좋냐, 구토하냐, 대체 왜 이렇게 물 내리는 소음이 심하냐 염려 문자도 보냈었고, 경찰이 와서 소음 직접 들어보고 <이건 심하다, 건물 신고해라> 조언도 하고,
임대인에게 <건물 이상이지만, 고의적 소음도 심하고, 수돗세도 안 내고, 월세도 안 내면, 이상한 사람이고 코너에 몰린 사람이니, 다른 세입자 안전을 위해 나가게 해야 되지 않냐> 부탁도 하고, 심지어 신고도 언급했지만 요지부동이었고, 동료선배가 있을 땐 <네가 가뜩이나 소송도 많이 하니, 오해받는다, 참아라> 설득도 당했죠.
동료 선배가 나가고, 이 집에 제가 혼자 있게 된 9월 30일부터, 저의 3층 층간 소음 신고 10? 11건? 이상, 경찰 출동할 때마다 <3층, 자고 있다, 별 문제없다, 대책 없다, 해줄 일이 없다, 이상 없다, 혼자 있다>, 문만 입구에서 두드리는 시늉하고 형식적인 답변하는 상황에서,
월세 1년 이상 미납해 구청에서 3개월 복지 지원해 주니 그때까지 참아라 임대인의 부탁을 들어준 것도 이제 2년이 넘는 시점까지 도래해, 저도 한계입니다.
내일 신고일 전까지 안인득 꼴 안 나게 하려 경찰에 전화해, <안인득 사건 아냐? 주민들이 경찰에 아무리 신고해도 별 수 없다 풀어주니, 아파트 불 지르고 도망 나가는 주민들 칼로 찌른 그 미친놈이 자꾸 떠오르는데, 입증 방법은 없고, 전 분명히 위험인물이다 신고했으니, 문제 생기면 경찰도 자유롭지 못하다> 취지로 말은 해뒀습니다.
불이 나도 집밖으로 나가면 칼로 찔릴 터라, 나가려면 지금 나가야겠으나, 나간다고 끝날 일이면 이미 끝났겠죠. 3층 불 지르는 모습 보게 되면 제 예측을 병과 한 경찰 책임이 큰 거고, 불이 나 집 나가봐야 앞서 언급했듯 칼에 찔릴 터라 창문이나 활짝 열어두고 잠들렵니다.
오늘, 불 안 지르면, 우스갯소리로 제가 뭘 할지 맞추니 겁먹은 등신이다, 혼자 휴~ 한숨 쉬고 털면 되죠, 뭐.
아, 경찰 녹음 파일은 일부 주소 편집해서 한 번 올릴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소음과 방화와 안인득 분명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