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사망 사건 재수사 요청, 송현부지, 종로세무서까지

어제 일정

by 이이진

어제 모친 기일에 우연히 맞춘 것처럼 모친 사망 재수사 요청하는 수사심의신청서를 경찰청 본청 민원실에 제출했고, 모친 명의 비영리법인을 제가 하게 되면서 주소지는 부모님 집에 뒀던 걸 부친과 친권 상실 소송을 하게 되면서 제 집으로 옮기기 위해 종로세무서로 가던 중 송현부지 건축 전시도 봤고, 그랬습니다.


모친 사망 사건은 입건 전 종결이라 통상적 이의신청이 아닌 수사심의를 신청해야 되는데, 원 처분청인 도봉경찰서에 신청해도 되고, 경찰청 본청에 신청해도 된다면 경찰청 본청 신청이 낫죠. 도봉경찰서에서 입건도 안 한 사건을 재수사를 받겠습니까? 경찰청 본청이라고 뭐가 다르기야 하겠습니다만은.


그리고 송현부지 건축 전시장을 거쳐, 모친 명의였던 비영리법인 주소지를 제 집으로 옮기기 위해 종로세무서를 갔는데, 세무 공무원이 자기 자리도 없고 씻지도 않고 손톱엔 때가 잔뜩 낀 채로 무슨 말만 하면 쉬쉬거리는데, 정신병자인가? 반신반의, 공포감 느끼고 왔네요.


민원실에 서류를 제출하려니 직접 5층 담당자한테 제출하라고 해서 가보니까, 자리에 배정된 이름도 없고, 다른 직원이 불러서야 헐레벌떡 오더니, 계속 도봉동에 누가 사냐, 도봉에서 옮기는 거 맞냐, 더러운 손톱으로 지목하고 말 거는데 무서워서 현타 왔고, 지금 집주인은 비영리법인 하는 거 아냐길래 직접 집주인과 통화시켜주기까지 했습니다.


안절부절, 심각한 청결 문제, 질문하고 답변할 때마다 쉬쉬하면서, 계속 말도 안 되는 질문하고 막상 제가 말은 못 하게 하는 상황, 도봉동에 대한 기괴한 집착, 뭐, 이런 이상하고 지저분한 세무 공무원이 있나, 어디 이상한 기관에서 파견 나온 정신병자더군요.


암튼 삼성서울병원 의사도 제 정신이 아닌 진단을 하더니 어제 세무 공무원도 제 정신도 아니고 심지어 더럽기까지, 뭐 또 새로운 3종 셋트들이 밀려오나 싶네요.


오늘은 오후에 모친 집에서 간병했던 간병인 고소 사건 조서 작성하러 나가는데, 이번 주 내내 모친 문제로 부친 친권 박탈로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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