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친이 항상 제 결정에 반대해 제 갈길 간지 오랩니다
https://youtu.be/qOJqTI6UWAo?si=ndgXoNSsEdkcGEMR
개인적인 얘기를 좀 첨언하자면, 저는 일찍부터 모친과는 성향과 지향이 맞지 않는 것을 알고 대학을 졸업하고부터 제 살 길은 제가 알아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초수급자가 되더라도 부모에게 돈을 받거나 지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대학을 다닐 때도 단 한 번도 등록금 걱정을 안 하게 한 적이 없었고, 나중에 제가 벌어 다니는 대학원도 한 번도 지원한 적은커녕 지지조차 한 적이 없으며, 저는 배움에 대한 욕심이 크고, 부모님은 제가 보기엔 아무런 꿈이 없이 그냥 현실적일 뿐입니다. 또 저는 비영리 활동처럼 돈을 떠나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지향하나, 부모님은 극렬히 반대만 했을 뿐입니다.
모친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쉬지 않고 육체노동에 종사했지만, 제 고 3 시절 과외 3달 시켜준 외에 학원을 보내는 등 자녀의 학업을 위해 헌신한 바가 없으며, 그렇다고 제대로 된 집을 장만한 것도 제가 30대 후반을 넘어간 이후인 터라, 솔직히 왜 그렇게 일을 하고도 자녀에게 돈을 쓰지도 않고도 돈을 모으지 못했을까 의문이 가득하죠.
모친도 제가 어렸을 때 자기처럼 살지 말라면서 성공한 여성이 되기를 바랬던 면은 있으나, 그렇게 성공한 여성이 되기를 바랬던 것과는 달리 부친과의 입에 담기 힘든 갈등을 저에게 투사하였으며, 공개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어린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정까지도 들어야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성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입니다.
모친은 주변에 부친이 아프다거나 제가 프랑스 파리에 있다는 등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며 건물미화업까지 종사해 주변에서는 헌신적인 모친으로 보여졌을지 몰라도, 부친은 모친 사망일까지도 일을 하고 있었고, 저는 한국에서 기초수급자로 살고 있었으므로, 대체 모친의 그 허무맹랑한 거짓말은 누굴 위한 것인가,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기초수급자를 벗어나서 좀 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친에게 못다한 잔소리를 하고 싶었으나, 모친이 2024년에 응급실에 다녀온 후 갑자기 사망하면서 관련하여 여러 소송으로 다투고 있어, 저에게는 안 맞는 모친이라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실하였으므로, 모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 채 저도 답답한 기분을 가늠할 길이 없어, 제 개인적인 댓글을 달며,
따님도 아무리 모친이 지원해준다고 하더라도 25세의 성인이 돼 자기 갈 길을 정했으면, 기초수급자가 되더라도,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게 답안이라고 봅니다.
기초수급자가 되고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적어도 모친이 고생한 부분이 저때문에 아닌 것으로 인하여 사망하시고도 불편이 없었습니다. 모친이 자녀로 인해 너무 고생만 하다 사망하면 그 고통이 자녀의 전부를 흔들 정도로 심각한 적을 많이 봤습니다. 따님 본인을 위해 모친에게 모친의 삶을 주세요.
그나저나 엄마와 딸 둘 다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