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민희진을 붙잡으면 반대는 어렵죠

by 이이진

https://youtu.be/KmA1LJfn-Xs?si=Na-q5WnII0B-pgin


일단 이 사건은 사건의 당사자인 뉴진스가 민희진 대표 측을 지지했기 때문에, 민희진이 다소 문제가 있지 않은가, 어린 멤버들을 내세우는 게 비겁한 거 아닌가, 생각했던 일반 대중들이 섣불리 여론을 형성하기가 어려웠다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민희진 대표가 처음 기자회견을 했을 때부터 뉴진스에게 이익이 될 부분이 없다고 봤고, 사람들은 민희진의 기자 회견에 열광했지만 저는 한 기업의 대표이자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서 다른 기업의 대표를 XX새끼라고 지칭할 대부터 정상적이지 않다고 봤으며, 따라서 뉴진스에게 손해가 클 것이라고 봐서, 민희진 대표 변호사에게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죠.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이 뉴진스는 민희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희진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뉴진스에게 그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민희진과 뉴진스의 긴밀한 관계를 이간질하는 수준으로 오해를 받을 소지까지 있었으므로, 민희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다수도 지금처럼 민희진이 결국 뉴진스나 그 가족을 공격하며 뉴진스와 분리되기를 희망하는 단계가 돼야 그 생각을 말할 수가 있게 됐다고 봅니다.


즉 뉴진스 사태는 사건 당사자인 뉴진스가 민희진을 잡고 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이 사태를 예견한 사람들이 섣불리 나설 수 없었던 한계가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심지어 민희진 선고일까지도 민희진을 믿고 따르는 멤버가 있는 이 상황에서 사람들의 여론이 나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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